여러분은 어떤 된장으로 국을 끓여드시고 계신가요?

된장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콩을, 다양한 미생물로 발효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 콩을 섭취했을 때보다 단백질 흡수율이 30% 정도 더 높고

다른 콩 관련 발효식품에 비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압조절, 면역력 향상 등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마트에서 판매되는 된장들도 유익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된장의 식품유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 재래식으로 만드는 “한식된장” 밀가루를 섞어 개량식으로 만드는 “된장” 된장에 다른 식품들을 혼합해 만드는 “혼합장” 으로 나뉘어요.

재래식은 콩을 삶아 메주로 만들어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오랜시간 발효시켜 만드는 반면 (2010년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795종의 미생물 확인)

개량식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 일본 장류를 제조하다 해방 후에도 그 공장들이 유지되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메주를 만드는 과정없이 밀가루에 누룩곰팡이를 키워 바로 된장을 만들기에 숙성기간이 짧아 대량 생산이 가능해요.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된장의 건강효능을 위해서는 다양한 미생물로 발효된 진짜 된장을 섭취해야 해요.